전북 경찰, '마약 척결' 총력…합동단속추진단(TF)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경찰청이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 마약 범죄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한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최근 서울 강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테러 수준까지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고 위해 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이 강남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고등학생 대상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 마약 범죄로 인해 국민의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합동단속추진단을 운영한다.
전북경찰청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형사·수사·여성청소년·정보 등 전 기능이 참여한 TF팀을 구성하고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한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마약수사대와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찰서 마약전담반 등이 주도해 마약류 범죄 단속을 강화한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마약 사범은 지속해서 증가해왔다. 지난 2018년 85명, 2019년 138명, 2020년 179명, 2021년 162명, 2022년 204명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전북경찰청 이후신 형사과장은 "마약류 범죄 척결을 위해 경찰의 단속 활동뿐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도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최근 서울 강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으로 인해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며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며 테러 수준까지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를 척결하고 위해 경찰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다툼 끝 남편 빗자루로 때려 살해…항소심도 징역 5년
- 72미터 롤러코스터 최정상에서 멈춰섰다…탑승객들 '덜덜'
- [단독]텅 빈 전두환 손자 계좌…'비자금 저수지' 억대 배당금 어디로
- 정순신 아들 학폭 피해자, 2년동안 '2일만' 정상수업 받았다
- 레이디제인, 배우 임현태와 결혼…7년 열애 결실
- 낮잠이 보약? 30분 이상 자면 '이것' 위험 높아져
- 중고생, 우울감도 음주율도 일년새 늘었다…지난해 '코로나 3년차'
- 귀에 스파게티 걸고 푸틴 연설 듣다 '벌금형'…러 의원 '항소'
- "하나님이 고수익 보장"…537억 사기 친 교회 집사
- 홍준표 "정치력 대통령에 질려 법대로 하는 대통령 뽑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