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제주지역 남학생 음주율.. 지난해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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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남학생의 음주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와 청소년 건강 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청소년 음주율은 9.9%로, 2년 전 9.3%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남학생 음주율이 지난 2020년 9.4%에서 2021년 10.6%, 지난해 13.1%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우울감 경험률은 지난 2020년 24.7%에서 2021년 28%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25.8%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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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남학생의 음주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와 청소년 건강 행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청소년 음주율은 9.9%로, 2년 전 9.3%보다 소폭 증가했습니다.
다만 남학생 음주율이 지난 2020년 9.4%에서 2021년 10.6%, 지난해 13.1%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우울감 경험률은 지난 2020년 24.7%에서 2021년 28%로 증가했다가 지난해 25.8%로 감소했습니다.
여학생 29.6%, 남학생 22.4%로, 여학생의 우울감 경험률이 남학생보다 높았습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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