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모양' 유다인 "출산으로 홍보활동 불참"…제작사 "완도산 미역 선물"[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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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튤립 모양'의 배우 유다인이 출산으로 인해 홍보 활동에 불참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몇 년 전 운명처럼 스쳐 지나간 남자를 찾아 공주를 방문하는 유리코(유다인)와, 자신이 본 무성영화 속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석영(김다현)의 만남을 다룬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 '튤립 모양'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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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튤립 모양'의 배우 유다인이 출산으로 인해 홍보 활동에 불참하는 아쉬움을 전했다.
'튤립 모양'은 공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여행자 ‘유리코’(유다인)와 ‘석영’(김다현)의 만남을 다룬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다.
제작사는 14일 "최근 득녀의 기쁨을 안게 된 유다인 배우가 출산으로 인해 '튤립 모양' 개봉과 관련된 공식 활동을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봉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왔다"며 유다인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다인은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영화 '튤립 모양'이 4월 19일 개봉합니다. 저는 출산 때문에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튤립 모양'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인 일본인 ‘유리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기적과 같은 만남을 그리고 있는 '튤립 모양',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튤립 모양'의 제작사 ‘삼거리픽쳐스’는 유다인 배우를 위해서 ‘완도산 산모미역’을 선물해 산모의 빠른 회복과 건강을 빌었다는 전언이다.
몇 년 전 운명처럼 스쳐 지나간 남자를 찾아 공주를 방문하는 유리코(유다인)와, 자신이 본 무성영화 속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석영(김다현)의 만남을 다룬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 '튤립 모양'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한편 민용근 감독과 2021년 결혼한 유다인은 지난 3일 결혼 1년 6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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