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블, 2022년 매출 450억원 돌파… 2021년 대비 40%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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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업 데이블이 해외사업분야의 성장 및 신규사업에 힘입어 2022년 매출 45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리고 야놀자클라우드와 협업 중인 신규사업에서도 40억 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다.
데이블은 AI기반의 사용자 맞춤 개인화 콘텐츠 추천 솔루션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미디어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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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클라우드와 협업 중인 신규사업 매출도 40억 원 돌파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AI기업 데이블이 해외사업분야의 성장 및 신규사업에 힘입어 2022년 매출 45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데이블은 AI기반의 사용자 맞춤 개인화 콘텐츠 추천 솔루션 데이블 뉴스와 데이블 네이티브 애드를 미디어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이를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SaaS형태로 제공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년부터는 야놀자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해 딥러닝기술을 기반으로 공간산업에 특화된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테스트한 결과, 마케팅 효율이 대폭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곧 외부 상용화 제품인 ‘Wheres’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데이블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DOOH(디지털 옥외광고)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어텐션디(Attenti!on:d)’ 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이다. 현재 공유오피스와 팝업스토어 등에 50여 개 이상의 ‘스탠딩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며, 수백 명의 노출 수와 시청률 등을 초 단위로 분석한 성과데이터를 광고주들에게 제공하고 온라인 광고 수준의 AB테스트 및 콘텐츠 자동최적화 등을 오프라인 옥외광고에서 구현하고 있다. 올해는 공간데이터 솔루션 사업과 아웃도어 디지털 사이니지 영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백승국 데이블 대표는 “기존의 데이블 뉴스 외에도, DATA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미디어, 옥외광고 등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프로덕트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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