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상반기 공채 2000여명 지원.. "경쟁률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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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2023년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 102: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 △기술 △개발 △기획 △사무 등 총 21개 직무에서 진행됐으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하며 선발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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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시큐어는 지난달부터 진행된 2023년 상반기 신입 공개 채용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 102: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은 △영업 △기술 △개발 △기획 △사무 등 총 21개 직무에서 진행됐으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경신하며 선발이 완료됐다. 최종합격자는 오늘 17일부터 시작되는 2주간의 입문 교육을 시작으로, 라온시큐어와 라온화이트햇의 기술∙제품 관련 연수∙심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 기업문화 이해를 위한 ‘라온십교육’, 개발·컨설팅·영업·마케팅 등 현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직무별 집체교육’을 수강하게 되며 신규 입사자의 정착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회사는 챗GPT, 생성형AI 등 IT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데다 사회 전반적인 기업 공채 축소로 인해 라온시큐어 공채가 채용시장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 더욱 확대된 다양한 복지 정책과 여의도 파크원 사옥 이전 소식이 MZ 세대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달말 NH투자증권, LG에너지솔루션 등 유수의 기업이 입주해 있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로의 사옥 이전을 앞두고 △자율출근제(8~11시) △건강검진(배우자포함) △패밀리데이 △조식∙중식 지원 △사내 할인 매점 △콘도 지원 △북카페·수면실 제공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이번 라온시큐어 상반기 공채에 많은 우수 인재들이 지원해 감사하다”며 “신규 입사자들이 미래 보안, 인증 시장을 선도하는 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회사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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