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 현장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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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진도군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당초 군민들이 농협을 방문해 신청·접수할 예정이었지만 교통 취약 노령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직접 지급하는 주민 편익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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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진도군이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농어민 공익수당 60만원을 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 지급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당초 군민들이 농협을 방문해 신청·접수할 예정이었지만 교통 취약 노령층에 대한 배려를 위해 마을회관에서 읍·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직접 지급하는 주민 편익 행정 서비스를 펼쳤다.
마을 현장지급 기간 내 미수령자는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주소지 관할 지역농협을 직접 방문, 수령하면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속한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진도아리랑상품권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진도=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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