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진로탐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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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탐험대 활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탐험대 활동은 디지털 대전환, 급속한 기술 발전 등 사회 변화와 진로연계교육 도입 등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 활동 지원을 확대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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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5~6학년 대상 진로탐색 기회 마련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탐험대 활동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로탐험대 활동은 디지털 대전환, 급속한 기술 발전 등 사회 변화와 진로연계교육 도입 등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고자 학생 개개인의 진로 탐색 활동 지원을 확대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에서 지역사회, 학부모,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창업체험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진로탐험대 활동을 학교 특색에 맞게 계획해 이달부터 12월까지 132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진로탐험은 진로정보망 ‘주니어커리어넷’을 활용해 진로 흥미 탐색과 고학년 진로개발역량 검사, 가상현실(VR), 로봇, 코딩, 인공 지능(AI), 빅데이터 활용, 이모티콘 개발 등의 4차산업 관련 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5개 구·군 진로체험지원센터, 울산창업체험센터, 울산과학관, 학생교육문화회관, 수학문화관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체험과 학부모 재능기부, 교과 연계 진로 탐색 등의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탐험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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