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경, 수상레저사업장 집중안전점검…17일~6월16일

송보현 기자 2023. 4.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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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또 안전진단 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활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점검과정에 참여시켜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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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청사사진 (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수상레저사업장 대상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안전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승선정원 13인 이상 탑승기구 보유 사업장, 최근 5년 내 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노후시설이다.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국민의 안전에 위협되는 중대 위반사항은 엄중하게 처벌할 예정이다.

올해는 수상레저활동 성수기를 감안해 작년(7월)보다 세 달 빨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또 안전진단 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전문가뿐만 아니라 수상레저활동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점검과정에 참여시켜 국민의 시각에서 수상레저 위험요소를 발굴·개선하는 등의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최영환 해양안전과 과장은 “마스크 벗기 등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수상레저활동자가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성수기 전 안전 취약요인을 개선하여 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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