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6일부터 미국서 외자 유치 활동 펼쳐

김경동 2023. 4. 14.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시의 외자유치대표단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자유치단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와 1200만달러 투자협약 체결

충남 천안시의 외자유치대표단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 더팩트DB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천안시의 외자유치대표단이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신동헌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외자유치단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3박 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우수 외투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투자상담, 기업정보 교류 등 외자 유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7일에는 코트라 뉴욕무역관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미국 기업정보 교류 및 경제 동향 파악, 천안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어 오렌지버그(뉴욕)로 이동해 18일에는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가공 제품 등을 생산하는 프렉스에어서피스테크놀로지스(주)와 1200만달러(한화 15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19일에는 보스턴 말보로 연구개발(R&D)센터에서 D사와 추가 투자 설명회와 상담 시간을 갖는다.

또 천안외국인투자지역에 소재한 자회사인 R사의 반도체 공정용 감광액,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등 화학제품 제조시설과 연구개발(R&D)센터, 사무동 등에 대한 신축 등 투자 확대 요청 및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부시장은 "이번 미국 외자 유치 국외 출장은 빠듯한 일정이지만 추가 투자유치 상담과 협약으로 최종적으로 투자가 확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겠다"며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기조 아래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