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의 불만 → 바로 경질! 호날두 작별인사 "함께 일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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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호날두가 가르시아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고,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을 비롯한 명장들과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계약했을 초기 감독 선임 권한을 얻었다고 알려졌었다.
호날두의 요구대로 새로운 감독을 찾는 알 나스르는 무리뉴, 지네딘 지단 등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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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호날두에게 감독 결정권이 있다는 소문이 사실인냥 경질 요구 보도가 나온 직후 루디 가르시아 감독이 짐을 쌌다.
알 나스르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르시아 감독과 계약을 상호 해지한다고 밝혔다. 8개월 동안 헌신한 가르시아 감독은 호날두 합류 3개월 만에 경질 아픔을 겪게 됐다.
표면상 이유는 성적 부진이다. 알 나스르는 호날두 영입을 앞세워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한다. 2018-19시즌을 끝으로 우승하지 못하고 있어 마음이 급하다. 현재 알 나스르는 16승 5무 2패 승점 53점으로 선두 알 이티하드(56점)에 이어 2위다.
최근 들어 경기력이 좋지 못하면서 호날두와 가르시아 감독의 사이가 멀어졌다. 호날두는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상대 선수와 신경전을 벌인 것은 물론 가르시아 감독의 전술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했다.
호날두가 가르시아 감독의 경질을 요구했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고,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을 비롯한 명장들과 계약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알 나스르와 계약했을 초기 감독 선임 권한을 얻었다고 알려졌었다. 호날두에게 찍혀 짐을 싼 게 유력해 보이는 이유다.
그런데도 호날두는 가르시아 감독 경질 발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과 일해 기뻤다. 최고의 미래를 기원한다"라고 작별 인사를 했다.
알 나스르는 19세 이하 팀의 딘코 젤리치 감독이 임시로 팀을 이끈다. 호날두의 요구대로 새로운 감독을 찾는 알 나스르는 무리뉴, 지네딘 지단 등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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