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종로 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도로 경사 낮춘다

조명휘 기자 2023. 4.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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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0억원을 투입해 대종로 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구간의 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구조를 개선하는 구간은 연장 500m, 면적 8029㎡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해당 구간의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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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도로 경사 최대 8%→1.5~2%로…운전자 안전확보 기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0억원을 투입해 대종로 대흥동네거리~충무로네거리 구간의 도로 구조 개선사업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구조를 개선하는 구간은 연장 500m, 면적 8029㎡다. 6월까지 기존에 최대 8% 이상이었던 도로 경사를 규정에 맞춰 1.5 ~ 2%로 정비하게 된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기간 동안 부분 통제도 실시된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해당 구간의 잠재된 교통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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