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나성범과 김도영 일본에서 재활치료

정태화 2023. 4. 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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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재활 치료차 오는 16일일본으로 출국한다.

치료 부위는 각각 왼쪽 종아리, 오른쪽중족골이다.

또 김도영은 2일 문학 SSG전에서 4회 베이스러닝 도중 3루를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김도영은 개막전에서 8타수 4안타로 높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이날 부상으로 올시즌 후반기에나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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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자료사진]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이 재활 치료차 오는 16일일본으로 출국한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오는 17일부터2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이지마 재활원에서 빠른 회복을 위해 하루 2번집중 치료를

받는다. 치료 부위는 각각 왼쪽 종아리, 오른쪽중족골이다. 두 선수는 귀국 후 몸 상태에 따라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2년 연속 전 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던 나성범은 2023월드베이스볼클래식 국가대표로 참가한 뒤 계속 종아리 통증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또 김도영은 2일 문학 SSG전에서 4회 베이스러닝 도중 3루를 밟는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왼쪽 중족골 골절로 복귀까지 12~1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김도영은 개막전에서 8타수 4안타로 높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이날 부상으로 올시즌 후반기에나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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