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 올해 강원 원주 경기 평택서 아파트 공급

동문건설 CI [사진 = 동문건설]

동문건설이 올해 강원도 원주와 경기도 평택에서 아파트 공급에 나설 예정이다.

14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공급 예정인 물량은 각각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강원도 원주 관설동)와 평택 화양지구 6-2블록(단지명 미정) 등 총 1626가구다.

올 상반기 공급 예정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동문건설이 원주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80~115㎡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KTX 원주역이 인접해 이를 통해 서울까지 약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원주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도보통학거리에 관설초와 영서고가 있고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한라대, 상지대 등 대학교도 지근거리에 있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당사가 원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상징성을 갖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며, “수요자들이 가장 살기 좋은 집을 만들어 삶의 질을 더 풍족하게 하고 감동과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하반기 평택 화양지구 6-2블록에서 공급할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84~107㎡ 753가구 규모다.

앞서 동문건설은 2021년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동문 디 이스트’를 새롭게 도입했다. ‘동문 디 이스트’는 영어 정관사 ‘디(THE)’와 형용사 등의 최상급을 나타내는 ‘이스트(EST)’의 합성어로, 고객에게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주거공간을 제공해 무한한 감동과 만족을 줘야 한다는 동문건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새 브랜드 론칭 이후 동문건설은 충북 ‘음성 동문 디 이스트’(687가구)를 필두로, 전남 ‘광양 동문 디 이스트’(1114가구), 경기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1503가구), 평택시 신촌지구 ‘평택 지제역 동문 디 이스트’(741가구) 등을 공급,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