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손흥민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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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손흥민 골든부트수상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에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손흥민 골든부트수상 기념메달 수익금의 일부인 5000만 원을 'SON축구아카데미'에 후원, 취약층 축구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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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판매 수익금 5000만 원 후원...누적 기부액 1억 원
㈜SON축구아카데미에 전달...글로벌 유소년 축구 육성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손흥민 골든부트수상 기념메달’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 육성에 후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손흥민 골든부트수상 기념메달’은 손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2021-2022 시즌에서 최고 득점왕(Golden Boot Winner) 수상으로 국가 브랜드 이미지에 기여한 것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 기념메달은 아시아 선수 최초 수상에 걸맞게 국내 최초 백금 소재를 도입했으며 23골 득점을 상징해 2300장 한정 제작했다.
특히 높은 인기를 반영해 기념메달 최초 추첨제를 도입, 금메달은 4.1: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공사는 손흥민 골든부트수상 기념메달 수익금의 일부인 5000만 원을 ‘SON축구아카데미’에 후원, 취약층 축구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글로벌 유소년 축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2021년에도 기념메달 판매 수익금 5000만 원을 축구아카데미에 후원한 바 있다.
‘SON축구아카데미’는 강원도 춘천에 손흥민 선수의 이름으로 조성된 축구 아카데미로 최첨단 시설과 특화된 트레이닝 프로그램, 해외 프로 구단과의 네트워크 등을 갖추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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