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디도스와의 전쟁 선포...디도스 공격 대응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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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도스(DDoS)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DDoS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년 실전 수준의 훈련을 실시하여 사이버공격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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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최근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디도스(DDoS) 공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DDoS 공격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훈련은 지난 13일 대구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됐다. 신보는 실제 디도스 공격 상황을 재현해 '사이버 위기대응 행동매뉴얼'에 따른 위기·경보 수준별 대응 절차를 종합 점검하고, 실전 수준의 디도스 공격 방어훈련을 집중 수행했다.
신보 측은 "훈련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은 사이버 위기대응 체계 개선방안 수립과 행동매뉴얼 수정 등을 통해 향후 디도스 공격에 대한 외부 대응력을 보다 강화하여 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보는 이번 합동훈련을 계기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협의회 기관들과 보안 대책을 공유하는 등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금융의 비대면화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금융혁신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정보시스템 침해 사고예방과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매년 실전 수준의 훈련을 실시하여 사이버공격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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