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술진흥원, 적십자사에 강릉 산불 성금 500만원 전달

김형욱 2023. 4. 14. 14: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한국적십자사에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강원도 강릉 지역에는 큰 산불이 발생해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240여채가 소실했다.

KIAT는 이재민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주민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재해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4일 한국적십자사에 강릉 산불 피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강원도 강릉 지역에는 큰 산불이 발생해 십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건물 240여채가 소실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다음 날 이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KIAT는 이재민 피해 극복과 일상 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성금을 기탁했다. 정부 연구개발 과제를 기획·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준정부기관이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주민의 일상 회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연재해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을 겪은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