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대세 신예 홍예지 '여름방학' 합류…진영·조이현과 호흡
첫 드라마 '여름방학' 이어 '환상연가' 합류…영화 '더 디너' 개봉도 대기
청춘 호흡부터 대선배들 만남까지 '업계가 주목하는 신예' 급부상
방송계에 따르면 홍예지는 OTT 플랫폼 공개를 목표로 하는 시리즈 '여름방학(한가람 작가·송지원 연출)'에 합류, 또 한 편의 차기작을 준비해 뒀다.
'여름방학'은 평범한 18세 여고생이 여름방학을 맞아 신비한 경험을 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 홍예지는 이번 작품에서 성새령 역할을 맡아 진영 조이현 등 또래 배우들과 호흡 맞추며 청춘 분위기를 전할 전망이다.
최근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KBS 2TV 퓨전 사극 '환상연가' 여주인공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던 홍예지는 '환상연가'에 앞서 '여름방학' 촬영을 이미 진행 중이었던 상황. 선택 시기로 본다면 '여름방학'이 홍예지에게 첫 드라마 주연작인 셈이다.
지난해 6월 영화 '이공삼칠'로 공식 데뷔한 홍예지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먼저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이공삼칠'을 비롯해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스쿨 카스트',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 등에 출연하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 설경구 수현의 딸이자 극중 사건의 키포인트 캐릭터로 분한 영화 '더 디너(허진호 감독)' 개봉도 앞두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는 이미 홍예지의 잠재력을 알아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작품 공개와 함께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통해 포텐을 터뜨릴 홍예지의 행보가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우리도 주세요' 그래가지고"…'돈봉투 리스트' 의원들 실명 열거
- "기밀 유출자는 미 군사시설 직원"…내부자로 좁혀가는 수사망
- 계모 "먼발치서 보다가 걸리지도 마"…친모, 4년간 시우 못 만났다
- 500억 약속받고도…'전광훈 교회' 빼고 재개발 시동
- "3년 참았던 여행 갑니다"…해외여행객 폭증, 일본은 60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