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이동 플랫폼 노동자 '햇살론'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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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은 14일 오전 재단 본점에서 ㈜삼주, 부산시산림조합과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부산신보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신속한 대출 실행과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영남권 최대 대리운전업체 '트리콜'을 운영하는 ㈜삼주는 이동 플랫폼 노동자가 제도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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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부산신보)은 14일 오전 재단 본점에서 ㈜삼주, 부산시산림조합과 '이동 플랫폼 노동자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이동 플랫폼 노동자에 대해 신속한 햇살론(보증부 서민대출 협약보증) 지원, 우대금리 적용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부산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햇살론은 신용 및 소득수준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해 은행 이용이 어려운 저소득·저신용 영세 자영업자에 대해 보증지원을 하는 상품이다.
햇살론은 업체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연 1.0% 이내의 우대 보증료를 적용한다. 또 심사 기준을 완화해 사업자등록증이 없더라도 국세청 분류 인적용역제공자라면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회생·개인워크아웃 중이더라도 성실 이행중이 확인되면 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부산신보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담보로 신속한 대출 실행과 우대 금리를 적용하고, 영남권 최대 대리운전업체 '트리콜'을 운영하는 ㈜삼주는 이동 플랫폼 노동자가 제도권 금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신보는 보증료를 우대(연1.0% 이내 적용)하고 신속한 보증심사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신보 또는 부산시산림조합 해운대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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