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데보라’ 황찬성, 이 매력 어떡해?

이유민 기자 2023. 4. 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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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보라! 데보라’ 제공.



배우 황찬성이 ‘보라! 데보라’에서 지독하게 매력적인 바람둥이의 정석을 보여줬다.

13일 방송된 ENA 수목 드라마 ‘보라! 데보라’ 1, 2회에는 황찬성이 연인 유인나를 애끓게 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 중 황찬성이 맡은 노주완은 치킨 프랜차이즈 오너 2세로 자기 능력만으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크다. 게다가 달콤한 미소와 다정한 말투, 여자들이 심쿵할만한 포인트를 너무 잘 아는 마성의 매력은 대한민국 최강 연애 코치인 유인나(데보라 역)도 허우적거리게 했다.

ENA ‘보라! 데보라’ 제공.



3년간의 연애 끝에 달콤한 프로포즈를 기다리는 데보라에게 노주완은 일론 머스크의 세계관에 대해 일장 연설을 늘어놓고, 함께 영화를 보면서 잠이 들고, 마지막에는 빈 음료수 잔만 남긴 채 가버린다.

다음 날 데보라의 연애 상담 때문에 실연을 당했다고 생각한 이수혁(윤현민 분)은 출판사 계약 미팅을 위해 찾아온 데보라와 신경전을 펼치고, 그의 말에 자극을 받은 데보라는 노주완에게 먼저 프러포즈를 하기로 한다. 하지만 집 앞에서 의문의 여인과 노주완이 키스하는 순간을 목격해 큰 충격에 휩싸인다.

3화 예고에서 현장을 들킨 노주완이 데보라를 찾아가면서, 앞으로 펼쳐질 복잡미묘하고 예측불가한 극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황찬성은 ‘보라! 데보라’에서 변함없이 완벽한 외모와 피지컬, 더욱더 노련해진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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