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스트리트 브랜드 캐롯츠, 국내 본격 론칭

/사진제공=모던웍스

모던웍스가 LA 스트릿 브랜드 '캐롯츠 (Carrots)'와 독점 마스터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 캐롯츠는 이번 봄·여름SS 시즌 국내에서 본격 론칭했다.

캐롯츠는 LA에서 시작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다. 뉴저지주 트렌턴 출신의 안와르 캐롯츠(Anwar Carrots)에 의해 탄생했다. 그간 캐롯츠는 LA 스트리트 문화와 음악, 패션을 넘나드는 행보를 나타냈다. 또한 크록스, 더 헌드레드,엑스라지( XLarge), 칼하트, 챔피온 등과 협업하며 지평을 넓혔다.

캐롯츠는 국내 첫 시즌을 '캐롯 갱 클럽(Carrot Gang Club)'이라는 주제로 했다. 캐롯갱이 프레시 뱅크(Fresh Bank)를 습격한다는 내용을 재치있는 그래픽과 감각적인 룩북으로 표현했다. 캐롯츠의 제품은 현재 자사몰과 무신사, 크림(KREA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더현대 서울, 더현대 대구, 신촌, 킨텍스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