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 영양전문직 워크숍, 14~15일 부산서 열려

박채오 기자 2023. 4. 1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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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전국시도영양전문직협의회'의 첫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부산영양교육체험관 등지에서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영양 전문직과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전국 시도영양전문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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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교육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지난 2월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출범한 '전국시도영양전문직협의회'의 첫 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14일과 15일 이틀간 부산영양교육체험관 등지에서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영양 전문직과 영양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상반기 전국 시도영양전문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의 영양 전문직·영양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전국시도영양전문직협의회'의 조직, 업무 관련 정보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국 최초 영양교육체험관 설립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전국의 영양·식생활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부산에서 협의회 첫 행사를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첫 날인 14일에는 김범규 시교육청 인성체육급식과장 특강, 부산영양교육체험관 견학 및 운영사례 공유, 시도별 영양·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나눔 및 분임 토의 등을 진행한다. 이어 15일에는 동궁초등학교 '학교식생활교육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워크숍이 열리는 부산영양교육체험관은 지난 2019년 전국에서 최초로 설립해 다양한 영양·식생활 관련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he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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