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이정근 개인 일탈" 주장에 김기현 "소도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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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소도 웃을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그것도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을 한지 모른다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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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개인의 일탈"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소도 웃을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로 뛴 사람이 자기 핵심 측근, 그것도 당선된 다음에 사무부총장을 시킨 사람이 무슨 짓을 한지 모른다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전 대표를 향해 "빨리 귀국해서 진실이 뭔지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게 정치인의 도리"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준명 기자(surf@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74062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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