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일 한남언론인동문회장 한남대에 10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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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언론인동문회 박동일 회장(영문학과 82학번)이 한남대 개교 67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박동일 회장은 이날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박 회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교인 한남대가 기반과 뿌리가 되어주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교의 도약을 바라며 벽돌 한 장을 놓는 심정으로 작지만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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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언론인동문회 박동일 회장(영문학과 82학번)이 한남대 개교 67주년 기념일을 하루 앞둔 14일 학교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박동일 회장은 이날 한남대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32년간 언론인이었던 박 회장은 27년간 근무한 YTN에서 최근 정년퇴임을 했다.
박 회장은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모교인 한남대가 기반과 뿌리가 되어주었기에 늘 감사한 마음"이라며 "모교의 도약을 바라며 벽돌 한 장을 놓는 심정으로 작지만 기부를 실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광섭 총장은 "언론계에서 오랫동안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며 활동하시고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마음을 소중히 여겨 대학발전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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