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시는 지역내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내 착한가게업소는 지난해 345개소에서 올해 340개소로 줄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사업 확대 강화, 자영업닥터제사업 신청시 가점 부여 등 신규사업 추진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지역내 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제도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내 착한가게업소는 지난해 345개소에서 올해 340개소로 줄었다.
시는 지난 2년 동안 증가 추세였던 착한업소 수가 최근 고물가 분위기에서 주춤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시는 각종 지원책을 새로 추진하고 기존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신설된 지원책은 자영업닥터제사업 및 라이브커머스 활성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10년 이상 유지 90여 개 업소에 기념현판 증정, SNS에 이용 후기·인증샷 게시자 추첨 대전사랑상품권(1만 원) 지급, 소상공인 법률서비스 상담 우선 선정․지원 등 5개 사업이다.
또한 기존 운영비 보조를 연 70만 원으로 늘렸으며,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기존 2%에서 3%로 확대했다.
김영빈 경제과학국장은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의 안정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취재석] '美 도청 의혹' 파문, '가해자 두둔'이 보편적 가치인가
- '이정근 게이트' 일파만파…살얼음판 민주당
- 美 FBI, 주방위군 공군 소속 기밀 유출 용의자 체포
- '강남 납치·살해' 사인은 마취제…병원 관리 '빨간불'
- 현아, 전 남친 던 신곡 응원…"널 만나 견딜 수 있었어"
- '중소돌의 반란' 피프티 피프티, 빌보드 기적 아닌 이제 시작 [TF초점]
- '적자짐' 짊어진 한두희號 첫 성적표에 관심…마이너스 ROE 벗어날까
- '버추얼 휴먼' 내세우는 기업들...'연예인 리스크' 굿바이!
- 최태원 회장 연일 강행군…'재계 맏형' 독보적 존재감
- [엔터Biz] SM 쟁탈전 동안 조용히 오른 YG, 상승세 이어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