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유령' 관객들과 150만 돌파 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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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50만 누적 관객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과 세리머니 사진을 찍었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 1316회 공연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관객 전원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최재림·김주택·전동석,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송은혜, 라울 역의 송원근·황건하 배우 8인의 사인과 150만 돌파 한정 페이퍼 마스크를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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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150만 누적 관객 돌파를 기념해 관객들과 세리머니 사진을 찍었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오페라의 유령'은 지난 13일 오후 7시30분 공연을 기점으로 누적 1316회 공연에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날 객석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관객 전원에게는 오페라의 유령 역의 조승우·최재림·김주택·전동석, 크리스틴 역의 손지수·송은혜, 라울 역의 송원근·황건하 배우 8인의 사인과 150만 돌파 한정 페이퍼 마스크를 선물했다. 공연 종료 후엔 당일 출연한 조승우가 '유령'처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1~3층을 가득 메우고 있는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오페라의 유령'은 전 세계 188개 도시에서 1억4500만명 이상 관객이 관람하며 7개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상을 포함한 70여개의 주요 상을 받은 흥행작이다. 2001년 한국에서 초연됐으며 이는 한국 뮤지컬 산업의 시작점으로 불린다. 13년 만에 세 번째 한국어 공연을 진행 중이며 지난달 30일부터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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