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스텍, '국제물류산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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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스텍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유통물류 사업 진출 계획과 도심형물류센터(MFC) 특화 제품인 '매트릭스(MATRIX)'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매트릭스는 도심형물류센터에 적합한 3차원 큐브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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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너스텍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 2023'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전시회를 통해 유통물류 사업 진출 계획과 도심형물류센터(MFC) 특화 제품인 '매트릭스(MATRIX)'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품을 물류센터와 의약품 유통에 접목한 사례도 소개한다.
매트릭스는 도심형물류센터에 적합한 3차원 큐브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이를 활용하면 주문 후 10분 이내에 물품 발송이 가능하다. 3차원 큐브 스토리지 시스템은 △운전 중 상시 충전 △취급 제품 무게·부피 상향 △선반구조에 의한 제품 보관으로 파손·변형 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센터는 △보관 △선별 △포장 △배송 등 모든 과정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회사는 전시회 현장에서 설비 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설비상태 모니터링과 예지보전을 지원하는 비스텔리젼스 솔루션을 소개한다. 비스텔리전스 그랜드뷰(GrandView) APM 솔루션 체험 공간을 부스에 마련할 예정이다. 물류 분야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적용 가능한 차세대 기술을 선보인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시너스텍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혁신 유통물류 체인망을 소개할 것”이라며 “전반적인 유통물류 지원 역량을 알리고, 사업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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