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출산휴가 중 ‘신랑수업’서 잘려, 내겐 아픈 손가락”(네고왕)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신랑수업'이 아픈 손가락이라고 밝혔다.

4월 13일 공개된 달라스튜디오 웹예능 '네고왕'에서는 홍현희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업체를 찾아 네고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홍현희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MD 팀장이자 배우 한가인의 남편 신영수 씨를 만났다.

홍현희는 신영수 씨에게 "여기 다니시냐? 잘 만났다"고 반가움을 표하며 "사실 제가 임신하고 출산 휴가 들어갔는데 '신랑수업'에서 어쨌든 잘리고 한고은 언니가 들어간 거다. 저한테 굉장히 아픈 손가락인데 그 분의 남편을 만났다. 그러면 신세를 좀 져야하지 않겠나. 모든 제품들을 구석구석 갖고 와서 오픈을 좀 해달라"고 요청했다.

홍현희는 "모든 카데고리를 다 오픈하겠다"는 신영수 씨에게 "약속 잘 지키셔야 한다. 한고은 씨 남편이니까. TV에 나오신 분이니까"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고은은 지난 2월 1일부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 합류했다. (사진='네고왕'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