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지역 노후교량,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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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후교량 32개소(준공 20년 경과, 안전등급 C)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의 균열, 변형 등 시급한 위해 요인 유무에 대해 확인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설물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상시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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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준공 20년 이상 교량 32개소 점검 마쳐
교량 및 공공시설물 상시 관리체계 구축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노후교량 32개소(준공 20년 경과, 안전등급 C)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교량의 균열, 변형 등 시급한 위해 요인 유무에 대해 확인했다.
점검 결과 교량 전체적인 안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교량 노후화에 따른 부식 등 경미한 결함들이 있어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각종 시설물을 대상으로 일회성 점검이 아닌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설물 정기 및 수시 점검을 통해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상시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감 있는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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