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제인, 10세 연하 아이돌 출신 임현태와 결혼
김진석 기자 2023. 4. 14. 13:47
레이디 제인(39·전지혜)이 10세 연하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한다.
14일 레이디 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두 사람이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았던 한 프로그램에 레이디 제인이 출연해 인연이 됐고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7년 교제 끝에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미모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눈에 띄었고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블랙의 신부'로 연기자로 변신했다.
올해 29세인 임현태는 2014년 보이그룹 빅플로 하이탑으로 데뷔했고 드라마 '하숙24번지' '선무당 공도사의 창업성공기' 등에 출연, 2019년 1월 에이치오컴퍼니와 전속계약 만료 이후 본명인 임현태로 활동 중이며 최근 SBS '모범택시2'에 출연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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