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째 이어진 황사, 비 내리며 해소되나… 주말 전국 비

신정은 2023. 4. 1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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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비가 계속 내리다가 낮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15일 밤 그친 비는 일요일인 16일 다시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서 내리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5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오전 6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쯤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산지에서는 오후 6시 내외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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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북서쪽 찬 공기 남하로 기온 2~4도 떨어져
▲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흐리겠고, 비가 계속 내리다가 낮에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내륙엔 최고 40㎜다.

15일 밤 그친 비는 일요일인 16일 다시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서 내리겠다. 이틀간 내린 비로 인해 강원 등에 내린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되겠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15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오전 6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3시쯤 대부분 그치겠고, 강원 산지에서는 오후 6시 내외까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 6시쯤 대부분 그치겠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제주에 20~60㎜다. 전라권과 경북 남부, 경남권, 울릉도·독도에 10~40㎜, 충청, 경북 북부, 서해5도, 강원 5~10㎜, 수도권 5㎜ 미만 등이다.

비는 일요일인 16일 오전 중 다시 내리기 시작해 경기 북동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로 확대되겠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4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는 곳이 있어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일요일인 16일에는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 영향으로 전날과 비교해 2~4도 가량 떨어지겠다.

주말과 휴일 내리는 비로 인해 강원, 경상권과 서울, 일부 경기 내륙에 발효 중인 건조 특보는 점차 해제되겠다.

미세먼지는 15일 미세먼지는 인천과 경기 남부에서 ‘나쁨’으로 예보됐다.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 호남에서는 중국 등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영향으로 밤에 ‘나쁨’ 수준으로 치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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