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종합건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분양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4.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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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투시도. [사진 제공 = 디에스종합건설]
디에스종합건설이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17블록에 지하 1층~지상 21층, 16개동, 총 112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320가구 ▲84㎡B 143가구 ▲84㎡C 84가구 ▲84㎡AP 287가구 ▲84㎡A-1 3가구 ▲106㎡ 202가구 ▲106㎡P 81가구 등이다.

청약 접수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 및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만 19세 이상, 부산·울산·경남 거주자,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세대원 누구에게나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주택 수 및 과거 당첨 여부와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신청자 가운데 같은 순위 내 경쟁 발생 시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청약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에코델타시티 대성베르힐은 공공택지에 공급돼 분양가상한제를 적용받는 민영주택이다. 또 수변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에코델타시티에 대한 수요가 늘고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 등의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가, 주택법 시행령이 최근 개정되면서 전매제한이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완화되는 수혜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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