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 김장훈, 18세 고딩 유튜버 ‘숲튽훈’으로 데뷔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4. 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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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61세)이 18세 고등학생 컨셉트의 버추얼 유튜버 '숲튽훈'으로 변신한다.

트위치를 통해 데뷔하는 김장훈은 17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김장훈은 올해 61세이지만 캐릭터 컨셉은 만 18세 고등학생이다.

김장훈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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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이버추얼 유튜버
가수 김장훈(61세)이 18세 고등학생 컨셉트의 버추얼 유튜버 ‘숲튽훈’으로 변신한다.

트위치를 통해 데뷔하는 김장훈은 17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숲튽훈’은 김장훈의 성씨 김의 한자가 한글 ‘숲’과 비슷한 점, 이름 장을 뜻하는 한자도 한글 ‘튽’과 비슷한 점에서 착안했다. 훈이라는 글자는 한자로 바꾸었을 때 비슷한 모양의 한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대로 훈을 써서, ‘숲튽훈’ 이라는 별명이 붙게 됐다는 설명이다.

김장훈은 올해 61세이지만 캐릭터 컨셉은 만 18세 고등학생이다. 간혹 드러내는 실제 나이의 모습이 방송의 재미 포인트다.

김장훈은 매주 월요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 18세의 이세계락스타라는 콘셉트로 캐릭터를 연기하며 노래와 토크, 게임 등의 콘텐츠를 진행한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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