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산딸기·블루베리, 19~22일 영남권 탑마트 76곳서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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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대동농협·한림농협 참여)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촉진 판매 홍보행사를 동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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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이현동 기자 = 김해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소비촉진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김해시조합공동사업법인(상동농협·대동농협·한림농협 참여)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매장 76곳에서 산딸기·블루베리 소비촉진 판매 홍보행사를 동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 산딸기(1팩 250g)와 블루베리(1팩 200g)를 시중가 대비 25% 할인된 가격인 8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산딸기와 블루베리는 4~5월이 제철이다.
산딸기는 기운을 보충하고, 무거운 몸을 가볍고 밝게 해준다고 동의보감에 쓰여 있다. 그만큼 자양·강정·강장 효능이 높다.
특히 김해는 국내 최대의 산딸기 주산지로, 우리나라 산딸기 전체 생산량의 약 60%를 차지한다.
블루베리 또한 시력 개선, 항산화 작용, 모세혈관 보호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하는 덕분에 웰빙식품이자 건강식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해시 농식품유통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좋은 가격에 제공하고자 각 농산물의 출하시기에 맞춰 소비촉진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lh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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