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림골목시장 현대화 “저렴한 재래시장에서 쾌적하게 쇼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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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대림골목시장에 비를 막아주는 지붕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착공식을 개최했다.
아케이드는 비와 함께 햇빛을 막아주는 아치형 지붕 시설로 길이 96m, 면적 1391㎡ 규모로 대림골목시장에 설치된다.
하수남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주신 은평구과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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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는 대림골목시장에 비를 막아주는 지붕인 아케이드 설치 공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난 10일 대림골목시장 아케이드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시·구의원, 상인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시설 현대화 개선사업은 구민과 상인들의 오랜 염원인 만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공사를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97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온 은평의 대표 전통시장인 대림골목시장은 응암·신사동 등 인근 지역 주민들과 구민들이 애용하고 있다.
아케이드는 비와 함께 햇빛을 막아주는 아치형 지붕 시설로 길이 96m, 면적 1391㎡ 규모로 대림골목시장에 설치된다. 총사업비는 25억원이다. 올해 10월 완공이 목표다. 간판 개선과 하수관로 등 환경 정비도 실시한다. 하수남 대림골목시장 상인회장은 “아케이드 설치사업을 적극 추진해주신 은평구과 상인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사고 없이 안전하게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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