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1차 예선 15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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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한국과 일본의 MMO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라이벌전인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예선 진출자를 발표하고, 1차 예선을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15일과 16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SWC2018의 우승자 BEAT.D, SWC2022 한국 예선 1위이자 아시아퍼시픽컵 8강 진출자인 ZZI-SOONG이 한국 대표단에 도전하고, 일본에서는 SWC2018 월드 파이널 3위까지 올랐던 MATSU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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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로 총 16명의 선수를 8명씩 2개 그룹으로 나누고, 3전 2선승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형식으로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이번 경기는 첫 번째 그룹의 예선전이며 두 번째 그룹 예선은 양국에서 오는 22일과 23일 각각 진행된다.
월드 아레나 시즌 24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양국 선수들이 각각의 국가대표 자격을 두고 겨룬다. 대진표에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이하 SWC) 등에서 세계 유저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유명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SWC2018의 우승자 BEAT.D, SWC2022 한국 예선 1위이자 아시아퍼시픽컵 8강 진출자인 ZZI-SOONG이 한국 대표단에 도전하고, 일본에서는 SWC2018 월드 파이널 3위까지 올랐던 MATSU가 나선다.
두 번의 예선에서 뽑힌 4인은 SWC 어드밴티지 선수들과 함께 각국을 대표하는 소환사로서 오프라인 슈퍼매치 무대에 오르게 된다. SWC 어드밴티지 선수는 SWC2022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참가자 중 가장 성적이 우수한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와 준우승자인 한국의 DUCHAN과 일본의 YUMARU가 본선 직행 자격을 받았다.
본선은 5월 20일 일본에서 개최된다. 본선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팀과 각 팀의 MVP 선수에게는 총상금 1만 2000달러(약 1500만 원)를 수여할 예정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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