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충남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황재희 기자 2023. 4.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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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충청남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으며, 충청남도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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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민 구호품 지원 등 사용 예정

[서울=뉴시스] 셀트리온이 14일 (왼쪽부터) 셀트리온 관리부문장 신민철 부사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셀트리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기업 셀트리온이 충청남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충청남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전달됐으며, 충청남도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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