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도주하며 필로폰 유통…마약상 등 무더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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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마약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수용 해제된 틈을 타 1년 넘게 도주하면서 마약을 유통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현직 조직폭력배와 마약을 구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 등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9살 A 씨 등 판매책 9명과 투약 사범 17명 등 총 26명을 붙잡아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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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마약상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수용 해제된 틈을 타 1년 넘게 도주하면서 마약을 유통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와 함께 필로폰을 유통하거나 투약한 현직 조직폭력배와 마약을 구하기 위해 강도행각을 벌인 일당 등을 무더기로 검거했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49살 A 씨 등 판매책 9명과 투약 사범 17명 등 총 26명을 붙잡아 이 중 1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2월부터 1년 동안 과거 교도소 동기인 평택지역 조폭 B 씨 등에게 필로폰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형래 기자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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