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서 레저보트 전복…탑승자 4명 구조

울산CBS 이상록 기자 2023. 4. 1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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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36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슬도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4명을 전원 구조했다.

해경은 낚시를 나갔다가 돌아오는 중에 침수가 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복된 보트는 현재 민간해양구조선이 방어진항으로 예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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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14일 오전 울산시 동구 방어진 앞바다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14일 오전 9시36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 슬도 앞바다에서 레저보트가 전복돼 배에 타고 있던 4명이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4명을 전원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어 부상없이 구조됐다.

해경은 낚시를 나갔다가 돌아오는 중에 침수가 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복된 보트는 현재 민간해양구조선이 방어진항으로 예인 중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 레저객은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인식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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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jjaya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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