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검진 2년마다…SNS 상담 등 자살예방 강화
서형석 2023. 4. 14. 13:23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정신건강검진도 신체건강검진 주기와 동일하게 2년마다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오늘 (1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열고 2027년까지 자살률 30% 감소를 목표로 하는 '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2025년부터는 2년마다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되고 검사 질환도 우울증 외에 조현병, 조울증 등으로 확대됩니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에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현재 1393 상담 전화 외에 SNS 상담 창구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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