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고고학' 옥자연·기윤→이완민 감독, 섬세한 연출·연기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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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고고학'이 개봉을 기념하는 첫 번째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4월 12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사랑의 고고학'은 "사랑은 어쩌면 발굴이다"(ye4****, 네이버), "과거의 피동적 관계를 복기하여 미래의 능동적 사랑을 그리며"(jsa****, 네이버), "그 시절 치기 어린 연애가 정답인 줄 알았다. 영실의 사랑 오답노트 영화"(eya****, 네이버), "사랑의 형태를 뒤집어쓴 관계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 '사랑의 고고학'. 허겁지겁 경주마처럼 달리던 뜀박질을 잠시 멈추고 깊은 들숨과 날숨이 필요한 시간이었다."(dai****, 인스타그램) 등 지난 관계를 천천히 곱씹어 복기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영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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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랑의 고고학'이 개봉을 기념하는 첫 번째 GV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영제: Archaeology of love | 제작: 맑은시네마, 키스톤필름즈 | 제공/배급: 맑은시네마 | 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이완민 | 출연: 옥자연, 기윤]
'사랑의 고고학'은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의 지난한 과정을 통해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은 작품. 일반시사회와 프렌즈시사회 이후 연인 관계의 현실적인 묘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에 대한 열렬한 공감과 응원이 쏟아지며 개봉 전부터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4월 12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에 상영 중인 '사랑의 고고학'은 "사랑은 어쩌면 발굴이다"(ye4****, 네이버), "과거의 피동적 관계를 복기하여 미래의 능동적 사랑을 그리며"(jsa****, 네이버), "그 시절 치기 어린 연애가 정답인 줄 알았다. 영실의 사랑 오답노트 영화"(eya****, 네이버), "사랑의 형태를 뒤집어쓴 관계에 대한 통찰을 보여준 '사랑의 고고학'. 허겁지겁 경주마처럼 달리던 뜀박질을 잠시 멈추고 깊은 들숨과 날숨이 필요한 시간이었다."(dai****, 인스타그램) 등 지난 관계를 천천히 곱씹어 복기하며 조금씩 변화하는 영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실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개봉을 기념하며 4월 12일 씨네큐브에서 열린 첫 번째 GV에는 김세윤 작가를 필두로 이완민 감독, 옥자연 배우, 기윤 배우가 총출동하여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완민 감독은 "전작 개봉 작업을 모두 마치고 책상에 앉아 그 순간 제일 신경 쓰이는 것이 무엇인가를 들여다보게 되었을 때 마침 익산에서 발굴 현장을 보게 되었고,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것, 그러니까 나의 어떤 과거를 재해석하게 되는 것이 나만 겪는 일은 아니구나, 여러 사람들이 지금 이맘때쯤 겪는 일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라며 '사랑의 고고학'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익산의 고고학 발굴 현장을 방문한 경험이 어떻게 작용하게 되었는지를 설명했다. 옥자연 배우와 기윤 배우는 각각의 역할을 연기하며 이해할 수 없었던 부분들은 이완민 감독과 적극적으로 대화하며 의지했다고 전하며, 연기하면서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풀어내며 현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대하여 김세윤 작가는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이 세상 어딘가에 있는 사람을 데려온 것 같은 느낌이 이 영화가 갖는 생명력인 것 같다"며 섬세하게 설계된 연출과 연기에 극찬을 보냈다. 또한, "누구나 손쉽게 손절과 차단을 이야기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게 잘 안되면서 잘 되는 척하고 사는 우리들을 위해서, 영실이 인식을 오빠에서 형으로 부르기까지의 8년이라는 시간을 이 영화 한 편이 담아냈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전하며 손절과 차단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GV를 마무리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맑은시네마, 엣나인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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