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재정에도 웃음 끊이지 않은 4인방…모든 순간이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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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갔다.
지난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에서는 멤버들이 소소한 행복으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에서 멤버들을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겼다.
멤버들은 그라나다의 역사가 깃든 알람브라 궁전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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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이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갔다.
지난 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스페인 편' 에서는 멤버들이 소소한 행복으로 추억을 쌓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라나다 만년설 캠핑장에 도착한 4인은 방갈로에서 1박 후 텐트 사이트로 이동한다. 이곳에서 멤버들을 시에라 네바다 산맥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를 즐겼다.
총무 권율은 "돈을 너무 많이 썼다"며 긴축 재정을 선포한다. 이런 가운데 최원영은 "그라나다에 진짜 맛있는 추로스 집이 있다"고 말한 뒤 권율의 눈치를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그라나다의 역사가 깃든 알람브라 궁전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주한 정교한 문양에 권율은 "미쳤다", 최원영은 "질감 봐라"면서 감탄했다. 박명훈은 카메라를 들고 브이로그를 찍기 시작했으며, 조진웅은 막내 권율과 케미를 보이며 각자만의 방식으로 관람을 즐겼다.
저녁식사 차 대형 마트에 들러 장을 보기도 했다. 이들은 소고기, 이베리코 삼겹살, 버섯을 사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을 즐겼다. 최원영이 가져온 파김치, 권율 어머니표 백김치가 큰 몫을 했다.
멤버들은 차 안에서 노래를 부른 순간을 떠올리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라고 즐거워했다. 방송 말미에는 별안간 눈물을 쏟는 권율의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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