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 말고 스탯으로 대결하면? 사네의 판정승

한재현 2023. 4. 14. 13: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최근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주먹으로 가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네는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0-3 패배를 당했고, 라커룸에서 사네와 언쟁을 펼쳤다.

뮌헨 구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마네에게 1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

마네 역시 이번 사건으로 뮌헨에서 입지는 물론 팬심까지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가 최근 팀 동료 르로이 사네를 주먹으로 가격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네는 맨체스터 시티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0-3 패배를 당했고, 라커룸에서 사네와 언쟁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마네는 사네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하며 상황은 더 악화됐다.

뮌헨 구단은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마네에게 1경기 출전 정지에 벌금 징계를 내렸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평화적인 방식으로 두 선수의 스탯 대결을 펼치게 했다.

결과는 사네의 판정승이었다. 사네는 올 시즌 36경기 출전 13골 8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마네는 경기 수는 4경기 더 적었지만, 11골 5도움으로 저조했다.

뮌헨은 DFB-포칼컵 탈락에 이어 UCL도 탈락 위기에 있다. 리그는 승점 2점 차 선두이지만,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더구나 내홍까지 겹치며 상황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마네 역시 이번 사건으로 뮌헨에서 입지는 물론 팬심까지 잃어버릴 가능성이 크다. 부진에 논란까지 만들며 퇴출까지 거론될 정도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