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전철역 안전사고 2000건 넘어…코레일, 역사이용 안전 캠페인

이민하 기자 2023. 4. 14.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17일부터 6월까지 전철역사의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

코레일은 역사 내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을 파악, 철도 이용 수칙을 개선하고 분기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한 전철역사 이용문화 정착과 모두가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철도를 위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승강기 손잡이 잡기·뛰지 않기·승차 네 줄 서기 등 이용 수칙 준수 당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달 17일부터 6월까지 전철역사의 질서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역사 이용 안전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 기간동안 수도권과 동해선 전철역에서 포스터와 방송 등으로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잡기 △뛰지 않고 이동하기 △승차 전 네 줄 서기 등 올바른 철도 이용 안전 수칙을 안내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 부주의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사례를 찾아 역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역에서 접수된 사고신고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 넘어짐, 열차 출입문 끼임 등 2000여건으로 집계됐다.

코레일은 역사 내 안전사고 유형과 원인을 파악, 철도 이용 수칙을 개선하고 분기별 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한 전철역사 이용문화 정착과 모두가 안심하고 탈 수 있는 철도를 위해 안전 캠페인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