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빌리, SF 수집형 RPG '에테르 게이저' 사전예약 돌입

빌리빌리(BILIBILI HK LIMITED)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3D RPG '에테르 게이저'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에테르 게이저'는 1차 시스템 및 콘텐츠 위주의 CBT에 이어, 한국어 더빙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2차 CBT를 통해 국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조작을 가능케 하는 손맛과 화려한 액션에 큰 호응을 보냈으며, '에테르 게이저' 제작진은 이용자들의 기대와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 전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빌리빌리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본격 출시 준비에 돌입한다. '에테르 게이저' 사전예약자 목표 수치에 따라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이용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사전예약자 수가 최대 80만 명을 돌파할 경우 이용자는 '고급 작전 기록', '고급 에너지 결정', '한정 프레임', '일반 탐측 증서', '4성 계시록', '바다·포세이돈 스티커', '바다·포세이돈 한정 스킨' 등의 풍성한 아이템을 모두 받아볼 수 있다.

'에테르 게이저' 사전예약 페이지에서는 주요 캐릭터 소개와 한국어 더빙 음성, 게임 세계관, 다양한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에서는 CBT에서 높은 퀄리티로 호평 받았던 캐릭터들의 더빙 담당 성우 인터뷰 영상도 감상할 수 있다.

'에테르 게이저'는 SF 세계관의 모바일 RPG로, 인류의 편인 모디파이어를 수집하고 육성,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용자는 개성 있는 모디파이어를 통해 화려한 액션과 다양한 조합에 따른 전투 전략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투 파트너와의 조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전예약 페이지 및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