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창녕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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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과 진주시의회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 전종현 부위원장이 창녕군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창녕 출신인 신종우 부시장은 1998년 함안군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에는 제33대 창녕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7월부터 제2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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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진주시 신종우 부시장과 진주시의회 황진선 기획문화위원장, 전종현 부위원장이 창녕군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창녕 출신인 신종우 부시장은 1998년 함안군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6년에는 제33대 창녕군 부군수 등을 역임했으며 2021년 7월부터 제2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전종현 의원은 군내 옥야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창녕과의 인연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황진선 의원은 창녕을 방문했을 당시 마음의 안정을 얻고 여유로움을 만끽했던 좋은 기억이 이번 기부의 계기가 됐으며 창녕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진주시와 더욱 긴밀한 관계를 맺고 고향사랑기부제에 관련해서도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 외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창녕 지역주민이 아닌 누구나 창녕군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보호·육성 등 주민들의 문화 및 복리증진사업에 사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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