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난희, 역대급 복수연기 기대만발... 드라마 ‘하늘의 인연’ 캐스팅 확정

사진제공: 여진 엔터테인먼트

배우 김난희가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에 합류한다.

4월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다.

배우 김난희는 극중 전상철(정한용)가의 빈틈없는 가사도우미이자 하나뿐인 검사 아들 문도현(진주형)과 남동생을 위해서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있는 화순 역을 맡았다. 

화순은 봐도 못 본 척 들려도 안 들리는 척, 자신의 행동이나 태도에 대한 분별이 있으며 의리와 정의가 있는 캐릭터이다. 배우 김난희의 다양한 이미지와 스펙트럼이 넓은 연기력으로 극에 갈수록 압도적 몰입과 긴장감을 한층 더 선사할 예정이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배우 김고은의 담임선생님으로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후 MBC 검법남녀, tvN 진심이 닿다, tvN 철인왕후, JTBC 클리닝 업, KBS 징크스의 연인, 영화 젠틀맨 등 매년마다 끊임없이 새롭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만들며 강렬한 여운을 매번 남기고 있다 

김난희은 “인간에 대한 배신과 복수 그리고 원망까지 드라마틱한 감정으로 끌어내어, 진정성 있고 섬세한 연기를 보여드리겠다”며 출연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을 올해 첫 작품으로 시작하여 시대극, 현대극 넘나들며 한정되지 않은 많은 작품들을 촬영 할 예정이다. 매 작품 폭 넓고 안정적인 연기력과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서 앞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4월 17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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