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오는 17일 입소

기사내용 요약
귀농귀촌 사전탐방·안정적 농촌정착
10월까지 6개월, 예밀포도마을 정착

예밀포도마을. *재판매 및 DB 금지

[영월=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7일 귀농귀촌 사전탐방과 시행착오 최소화로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입소식을 진행한다. 입소민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귀농 체험을 한다.

14일 평창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에 6개월간 영농활동, 일자리 연계, 선진지 농장 견학 등 농촌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마을에는 예밀포도마을을 선정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를 통해 도시민 5가구를 선발했다.

선발된 참가자는 귀촌생활동안 숙식비와 매월 30만원 연수비를 받는다.

송초선 군 농업축산과장은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안정적인 귀농생활에 정착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