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된 유다인 “출산으로 ‘튤립 모양‘ 홍보 불참하나, 새 모습 보여드리겠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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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된 배우 유다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튤립 모양'에 대해 "제가 홍보에 참여하지 못 하지만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14일 배급사를 통해 "저는 출산 때문에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저는 출산 때문에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튤립 모양'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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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엄마가 된 배우 유다인이 주연을 맡은 영화 '튤립 모양'에 대해 "제가 홍보에 참여하지 못 하지만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
유다인은 14일 배급사를 통해 "저는 출산 때문에 홍보 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 하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개봉을 앞둔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이어 유다인은 "저는 순수하고 맑은 일본인 유리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한다"며 "일상에 숨겨진 기적과 같은 만남을 그리고 있는 '튤립 모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달 3일 유다인이 득녀했다는 소식이 OSEN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던 바. 출산의 기쁨을 안게 된 유다인은 '튤립 모양'의 개봉과 관련된 공식 활동을 함께하지 못 하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개봉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온 것이다.
'튤립 모양'(감독 양윤모, 제작배급 삼거리픽쳐스)은 몇 년 전 운명처럼 스쳐지나간 남자를 찾아 공주를 방문하는 유리코(유다인 분)와 자신이 본 무성영화 속 배우와 똑같이 생긴 여인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석영(김다현 분)의 만남을 다룬 사랑과 예술에 관한 우화. 4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 2021년 10월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다음은 유다인이 쓴 글.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영화 '튤립 모양'이 4월 19일 개봉합니다.
저는 출산 때문에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하지 못하지만 많은 분들이 '튤립 모양'과 함께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순수하고 맑은 캐릭터인 일본인 ‘유리코’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우리의 일상에 숨겨진 기적과 같은 만남을 그리고 있는 '튤립 모양'.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삼거리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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