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경기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서 최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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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비율,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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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경기도 법인 세무조사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정기 세무조사를 비롯해 취득세 감면 부동산 조사, 법인 부동산 취득세 중과세 조사, 과점주주 조사 등을 통해 53억여원을 추징하는 등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 재정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다.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무조사 추징률, 전년 대비 추징액 증가율, 조사 대상 법인 수 대비 조사 수행비율, 정기 세무조사 수행 비율, 직무환경 개선 노력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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