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진실 알게 된 장희진, 이지아 끝내 저버릴까

박수인 2023. 4. 1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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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장희진이 이지아를 끝내 저버릴까.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4월 14일 표재현(이상윤 분)과 고해수(장희진 분)의 불안한 포옹이 담긴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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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판도라' 장희진이 이지아를 끝내 저버릴까.

tvN 토일드라마 ‘판도라 : 조작된 낙원’(크리에이터 김순옥, 연출 최영훈, 극본 현지민,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4월 14일 표재현(이상윤 분)과 고해수(장희진 분)의 불안한 포옹이 담긴 현장을 공개했다.

아버지 고태선 전 대통령(차광수 분)을 죽인 저격수가 홍태라(이지아 분)가 아닌 그의 동생 차필승(권현빈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된 고해수가 어떤 선택을 하는 것인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 고통스러운 진실에 충격을 받은 듯 고해수의 폭주가 심상치 않다. 눈물을 머금은 채 표재현에게 안기는 고해수, 그런 그의 행동에 혼란스러워하는 듯한 표재현의 대비되는 표정이 긴장감을 높인다. 고해수가 장금모를 무너뜨리기 위해 이대로 악랄한 표재현과 손을 잡을지 궁금해진다.

‘판도라 : 조작된 낙원’ 제작진은 “표재현이 설계한 참혹한 파라다이스에 맞서는 홍태라와 진실을 알게 된 고해수의 폭주가 뒤엉키면서 예측불허의 전개가 펼쳐진다”라면서 “세 사람의 흥미진진한 관계 변화를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15일 오후 9시 10분 방송. (사진=tvN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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